안녕하세요~
오늘은 이번에 다녀 왔던 남이섬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을이나 봄에 가시길...너무 더웠어요ㅠ
코로나때문에 지금은 관광객이 많이 줄었다고 하네여
배를 타고 섬으로 들오가기 때문에 미리 인터넷으로 티켓을 결제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입장권을 내고 위 사진 처럼 앉아서 기다리면 배가 10분?간격으로 자주 데리러옵니다!!
입장권은 일반성인 기준으로 13000원 2인기준 24000원정도!!
오래 된 드라마인 겨울연가 촬영지로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직접 방문한건 처음이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준땅아~~준땅아...인기많았던 드라마죠 10대들은 모를수도..
초록초록한 풍경을 좋아하신다면 여름에 가시길!! 전 겨울에 다시 방문해서 눈 덮인 배경으로 사진을 또 찍을예정입니다~! 나름 낭만파...ㅎㅎ
지금보니 살짝 거북목 같네요...? ㅠㅠ
프사하나 건져 보려고 열심히 사진 촬영!!
제가 방문 했을때는 관광객이 많이 없어서 수월하게 사진을 찍을수있었습니다!
휑하네요 ㅎㅎㅎ
여긴 미니 폭포? 여러분들은 사진 이렇게 찍지마세요 ㅠㅠ 바지 찢어진줄알았습니다...연못근처라 이곳은 조금 서늘했어요.
두구두구 뚝불과 해물파전+ 막걸리 1병을 먹었습니다.
1병 먹었는데 취할뻔했네요~ ㅋㅋㅋㅋㅋ해물파전은 맛있을 줄 알았는데 솔직히 그냥 그랬습니다 ..너무 기대는 하지마세요ㅠㅠ
이곳은 남이섬에서 유일한 숙박시설 정관루에요. 한옥 스톼일~
공작새? 들이 많이 돌아다니고 있어요~ 근데 크기가 조금 커서 무서웠어요 ㅠㅠ
또 돌아다니다 보면 타조와 토끼를 볼 수 있어요. 타조는 원래 남이섬에서 자유롭게 살고 있었는데 관광객들의 핸드폰을 뺏거나 괴롭혀서 울타리에..갇히게 됐다는 슬픈 히스토리가....
더울 땐 이렇게 큰나무 밑 그늘을 걸어다녔어요.이때도 사람이 없네유...무인도 온줄알았습니다 ㅠㅠ
기념 셀카도 남겨야 겠죠?? 더워서 지친모습이네요 다림질한 셔츠가 땀에 젖어 후줄근해졌어요 ㅠ
공중에 조명들이 달려 있었고 밤에는 조명이 켜지겠구나란 생각에 조명이 켜질때까지 기다리기로 했어요.
짜잔 너무 이쁘죠? 낭만이 넘치는 남이섬으로 변해버렸습니다 >_< 몽환적인 분위기네요
참고로 남이섬은 짚라인을 이용해서 들어올수도 있어요~
하지만 전 겁이 많아 배를타고 들어온겁니다. 헤헤
주차비는 온라인으로 입장권을 예매하시면 4천원정도로 이용가능합니다!!
남이섬 선착장 근처 식당에서 밥을 먹으면 무료주차가 가능한곳도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이상 남이섬 방문기였습니다. 여러분들도 즐거운 여행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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